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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먹으러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. 식당에 도착해서 자전거 자물쇠를 잠그면서 '열쇠 잘 챙겨 왔겠지?' 라고 생각했고, 잠근 후에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챙겨 온 것을 꺼내서 확인 해보니 자전거 열쇠는 빠져있는 열쇠 꾸러미가 나왔다. 잠시 멈칫 했다가 별 수 없지 하고는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, 머리속을 비우고는 왕복 1시간 6.3km를 걸었다. 집에 도착해서는 현관 바로 앞 선반에 올려져 있는 자전거 열쇠를 챙기고는 다시 출발. 돌아 올 때는 자전거를 타니 12분 정도 걸렸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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